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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완)지역업체 1차 타격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2  취재기자 : 이승준, 방송일 : 2003-07-16, 조회 : 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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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단양지역 시멘트 업체의
운송 차질이 사흘째 이어지면서
지역 업체들이 가장 먼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단거리 시멘트 수송의 경우
거의 다 벌크 차량을 이용하기 때문입니다.
이승준 기자...
◀END▶



지난해 수해로 입은 복구 공사가 한창인
단양 다리안 계곡.

교량 공사가 주를 이루는
이 현장의 공사 진척은 40% 정도.

하루 빨리 공사를 끝내야 하지만
어제부터 레미콘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 화면전환 >

제천시 봉양읍 연박 1교의
수해 복구 현장도 마찬가집니다.

교각과 교대 공사를 마치고
상판 슬라브 공정을 앞두고 있지만
공사 진행이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INT▶
"교량 공사의 경우 레미콘 타설이 절대적인데 레미콘이 안 오면 공사를 멈춰야"

[S/U] 특히 공공기관에서 발주한 공사가
먼저 중단될 가능성이 높아
대부분의 수해복구 현장이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흘째 시멘트 수송이 중단되며 빚어진
비상사탭니다.

시멘트 공장과 인접해,,
철도 대신 100% 벌크 차량으로만
운송이 이뤄졌기 때문입니다.

현재 제천,단양지역 10여개 레미콘업체의
시멘트 재고량은 고작 하루 이틀치.

◀INT▶
"일부 현장의 제한 공급 이뤄져"

지난달 철도 파업으로 인한 시멘트 수급 불안이 다시 한번 재연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승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