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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용의자 신병확보 주력-12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5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3-08-17, 조회 : 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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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양길승씨 몰래카메라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청주지검은 현직검사가 몰래카메라 촬영에
관여했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이 검사와 통화한 용의자들을 찾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신미이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검찰이 추적하는 몰래카메라 용의자는
양전실장이 청주를 방문하던 지난 6월 28일을
전후해 청주지검 김모검사와 여러차례 통화한
박 모여인입니다.

검찰은 이즈음 박여인과 통화한
김 모씨,홍 모씨등도 용의선상에 올려놓고
신병확보에 나섰습니다.

검찰은 최근 이들을 몇차례 소환해
조사하고도 그냥 돌려 보낸 점으로 미뤄
아직 구체적인 물증과 증인확보는
하지 못했을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검찰은 김 검사도 몰래카메라 촬영을
미리 알았거나,나중에 인지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개입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청주지검의 몰래카메라 수사는
외압의혹이 제기된 모 부장검사에서
추유엽 차장검사로 전격교체돼
진행중입니다.

청주지검에 대한 대검의 감찰도
본격화됐습니다.

대검감찰부는 수사외압을 폭로한
김검사를 불러 참고인 조사한데 이어
오늘 오전 청주지검을 방문해
부장검사가 조세포탈등의 혐의로 이미 구속된 이원호씨를 비로한 사실이 있는지
감찰조사에 들어갔습니다.
mbcnews 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