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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양길승 몰카 수사-투데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6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3-08-05, 조회 : 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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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양길승 청와대 부속실장 향응 파문을
수사하고 있는 청주지검은 몰래카메라로
촬영하는 장면이 포착된 여성의 신원을 찾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검찰은 술자리 참석자들을 잇따라 소환해
사흘째 집중 조사를 벌였지만,
아직 뚜렷한 진전은 드러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로선 몰래카메라 화면에 등장하는
청바지 차림의 여성의 신원을 확보하는 것이
수사의 관건입니다.

검찰은 SBS측으로부터 테잎을 넘겨받는대로
정밀 분석작업에 나설 계획입니다.

◀SYN▶
강경필 부장검사/청주지검
(테잎 확보됐나요? - 곧 입수될 겁니다)

검찰은 우선 나이트클럽 대주주 이 모씨와
사이가 좋지 않았던 인물들을 용의선상에
올려놓은 상태입니다.

어제 새벽까지 18시간 동안 고강도 조사를
통해 확보한 이 씨의 진술을 토대로
주변 인물들의 행적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SYN▶
나이트클럽 대주주 이모씨
(검찰에서 모두 밝혔다)

검찰은 이밖에 술자리에 참석했던
노무현 대통령의 고교 동창 정 모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었지만
정 씨가 소환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가 이르면 일주일 내에 검찰 수사와
자체 조사를 함께 발표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검찰의 수사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