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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검찰내용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편집부2, 방송일 : 2003-08-11, 조회 : 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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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길승 청와대 부속실장에 대한 검찰수사가
열흘을 넘기면서 각종 의혹설이 불거져 나오자 검찰이 당황하고 있습니다.

대검찰청 감찰부는 오늘 청주지검의
모 간부가 이원호씨의 수사에 부적절할 정도의 의혹이 있다는 첩보에 따라 진위파악에
나섰습니다.

검찰 직원들도 이원호씨와 직.간접적으로
관계를 맺고 있다는 의혹설이 나오고 특히,
시민단체에서는 이번 수사를 대검 중수부로
넘겨야 한다는 주장까지 제기되고 있어
수사진을 당혹하게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