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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공예공모작품 쇄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정구천, 방송일 : 2003-08-11, 조회 : 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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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오는 10월에 열리는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의 작가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공모전 출품작을 접수한 결과,
지난 출품작품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난 것이
이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정구천 기자.

◀ＶＣＲ▶
올해로 세번째 맞는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성공을 예감하게 하고 있습니다.

오는 10월2일부터 18일간 열리는 이번
공예비엔날레에 공모작품이 국내외로부터
쇄도했기 때문입니다.

우선 국내에서는 474명이 2천5백여점을,
해외에서는 41개국 275명이 4백여점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2년전 대회때에 비해 2배이상 많이
응모한 것입니다.

공모작품 가운데는 올해 비엔날레의 주제인
'쓰임'에 맞춰 실생활에 쓰일 수 있는 작품들이
많이 눈에 띕니다.

장르별로는 도자분야가 186명에 천2백여점으로 가장 많았고 금속,섬유,목칠 작품 순입니다.
◀ＩＮＴ▶
유인기 본부장/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
"응모건수를 볼 때 성공적인 대회될 듯"

이번 공모작품을 볼 때 국제행사로서도 위상을 굳힌 것으로 평가됩니다.
◀ＩＮＴ▶
쿠마노 키요타카/아시아 커미셔너
"아시아에서 이같은 큰 대회 없다.
세계에 더욱 알려야 한다"

특히 이번 공예비엔날레에서는 종전과 달리
기성작가들이 대학생보다 더 많이 참가해
출품작의 수준도 최고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정구천//◀ＥＮ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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