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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반도체 제조업체의 하나인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코리아 진천공장
증축 준공식이 오늘(10) 진천군 이월면 사곡리
현장에서 이원종 지사와 본사 탐로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지난 89년 진천에 전자제어부품 생산공장을
설립한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코리아는
이번 공장 증축을 통해 2005년까지 320억원을
투자해 첨단 생산장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코리아의
이번 진천공장 증축으로 연간 천 4백억원의
수출입 대체효과와 150여명의 고용증대가
기대됩니다.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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