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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종석 전 청원군수 가석방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1  취재기자 : 박민순, 방송일 : 2003-08-12, 조회 : 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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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종석 전 청원군수가 8.15 광복절 특별 사면 조치에 따라 오는 15일에 가석방됩니다.

변씨는 청원군수 재직시절이던 지난 97년 7월 민관합작 호텔 건립과정에서 건설업체로부터 4억8천여만원을 받은 혐의 등으로 대법원에서 징역 3년에 추징금 천160만원의 형이 확정됐으며 지금까지 2년5개월을 복역했습니다.

한편 이건용 전 음성군수는 사면.복권
대상에서 제외돼 오는 10월 음성군수 재선거는
유주열 충북도의회의장,이준구 음성군의회의장,
이원배 한나라당 음성.진천.괴산지구당 위원장, 박수광씨 등 4-5명이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