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충주(완)제.단 총선주자 설왕설래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2  취재기자 : 이승준, 방송일 : 2003-08-19, 조회 : 497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최근 제천,단양지역에서는 벌써부터
내년 국회의원 선거 출마 후보자들에 대한 예측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총선을 8개월정도 앞둔 시점에서 소문이 무성한 것은 여야 모두 사고 지구당으로 분류돼 자리 주인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승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오는 22일부터 한나라당이
사고 지구당의 조직책을 모집하면서,,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지구당 위원장이 내년 공천에서 국회의원 후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국민참여경선을 통해 예비 경선을 치루게 될 한나라당 후보는 모두 네명.

14대에 이어 16대 재선에 성공한 송의원은
안정적인 조직 관리와 지역구 활동을 통해
우세가 점쳐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계속된 탈당과 입당 등 정치적 변신이
국민 참여경선에서 어떤 평가를 받을지가
관건입니다.

송의원의 가장 큰 경쟁 상대는
당내 386출신 모임인 "자유를 위한 행동" 운영위원장인 정찬수 부대변인입니다.

통일민주당 시절 정재문 의원의 보좌관으로
정계에 입문했고, 지난 대선에서는
이회창 후보의 특보로 일하기도 했습니다.

정하모 전 단양군수의 조카이기도 한
정 부대변인은 이번 경선을 계기로
지역구에서 정치 활동 시작을 선언했습니다.

또 지역 정가에 자주 모습을 드러냈던
정우택 세명대교수와 홍성주 봉양농협 조합장도
최근 경선 참여 의사를 굳혔습니다.

민주당에서는 신당 추진 과정에 따라
후보자가 결정될 전망입니다.

제천농고를 나와 총무처와 노동부 등에서
공직 생활을 한 김동석 인천기능대학 학장이
신당을 통한 정치입문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활동 1순윕니다.

지난해 피선거권이 박탈된 이근규 전 위원장도
총선까지는 사복권이 이뤄질 것으로 보이지만 현재의 민주당보단 신당 참여쪽으로
무게 추가 기울고 있습니다.

한편 송의원 탈당 이후
자민련은 사실상 지구당 가동이 중단된 상태로
내년 총선 후보조차 불투명한 상탭니다.

MBC뉴스 이승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