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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청주]양길승 계좌 추적(n-d)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5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3-08-23, 조회 : 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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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검찰이 양길승 전 청와대 부속실장 등
20여명에 대한 본격 계좌추적에 들어갔습니다

나이트클럽 소유주가 정관계 등에 로비를
벌였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집중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신병관기자입니다.

◀END▶
◀VCR▶

청주지검은 양길승 전 청와대 부속실장이
나이트클럽 소유주 이원호씨로 부터
돈을 받았는지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를위해 양 전 실장의 계좌와 함께
이씨의 계좌 추적을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씨의 가족 등 모두 20여명의
금융거래 내역을 확보해 오늘부터
입출금 상황과 자금 흐름 분석에 들어갔습니다.

◀SYN▶ 고영주 청주지검장
"양실장 금품수수 수사중이다"

검찰은 몰래카메라 촬영이 이루어졌던
지난 6월 28일 술자리에 참석했던
민주당 관계자와 노무현 대통령의 친구
정 모씨 등을 상대로
이씨의 청탁이 있었는지 여부를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양 전 실장과 진술이 엇갈리는 술자리
참석자들이 우선 재소환됩니다.

검찰은 어젯밤 일단 양 전 실장을
귀가시켰으나 관련자 조사를 마친 뒤
다시 부를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김도훈 전 검사의 변호인단은
김 전 검사가 검찰 간부의 외압을
상세히 적어놓았다는
일지와 메모는 사안의 중요성을 고려해
사실확인을 거친 뒤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