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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완)비자금 추적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4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3-08-26, 조회 : 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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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양길승 전 청와대부속실장 향응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청주지검은 이원호씨가
비자금을 조성했는 지를 밝혀내기위해
오늘(26) 이씨소유의 k나이트클럽과 호텔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신병관기자입니다.
◀END▶


◀VCR▶
압수수색을 마친 검찰 수사관이
회계장부와 서류 등이 들어있는
상자를 들고, 검찰 청사로 들어섭니다.

청주지검 수사관들은 오늘 오후
이원호씨 소유의 k나이트클럽과
호텔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SYN▶

검찰은 그동안 경찰이 지난 6월 이원호씨
집과 나이트클럽에서 압수한 회계장부와
서류 등을 넘겨받아 분석해왔습니다.

이때문에 이번 압수수색은 이씨가
숨겨놓았을 지 모를 비자금관련 자료를
찾아내는 데 촛점이 맞춰졌습니다.

검찰은 압수한 회계장부와 서류 등을
분석하는 한편, 이씨를 상대로 비자금
조성 여부를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몰래카메라 테입 원본의 행방과
관련해 심부름업체 사장 최모씨로부터
의뢰인 홍모씨의 요구에 따라 서울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택배로 보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그러나, 검찰이 아직 테입 원본을
확보하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YN▶

한편, 검찰은 몰래카메라를 촬영한
심부름업체 사장 최모씨에 대해
신용정보의 이용과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