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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대만에서 볼만한 곳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3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3-08-03, 조회 : 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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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기획시리즈 '아시아로 열리는 하늘길'은
그동안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는 청주공황과
아직은 준비가 되지 않은 지역관광 대책을
집중보도해 드렸습니다. 오늘은 마지막 순서로,
대만에 가볼만한 몇 곳을 소개해 드립니다.
신미이 기잡니다.
◀END▶

1. 대만 카오슝시에서 자동차를 타고
북동쪽으로 40여분을 가면
대만 불교의 총본산 불광사에
도착합니다.

대만 최대의 부처상인
36미터 높이의 대불상 주위에 있는
480여개에 이르는 실물크기의 금동불상이
볼 만합니다.

2. 카오슝에서 비행기로 한시간 거리
화련에 있는 태각로 협곡은
바위산과 깊은 골짜기, 맑은물이
조화를 이루는 별천집니다.

s/u(신미이)"이 산은 전체가 대리석으로
돼 있습니다. 이런 대리석 산들이 20킬로미터에 걸쳐 뻗어 있습니다."

하늘을 찌를 듯 깍아지는 산사이로
좁은 길이 구비져 이어지고,
수십미터 아래로 흐르는 강위에는
수백미터 높이의 대리석 기둥이 솟아 있어
자타가 공인하는 대만 최고의
명승집니다.

◀INT▶
대만인/

화련 원주민인 아메이 족
처녀 총각들이 관광객을 위해 여는
춤과 노래 공연도 볼만합니다.
◀INT▶
한국인 관광객..

3.대만의 수도 타이베이에서
빼놓은 수 없는 곳은 중국황실의 보물창고,
고궁박물관입니다.

장개석이 본토에서 가져온
중국 황실의 진귀한 보물 62만점을
3개월에 한 번씩 2만점씩 바꿔가면
전시하기때문에 다보려면 8년 이상
걸린다고 합니다.

타이베이 북쪽에 있는
양명산 기슭에는 부글거리며 노란 유황연기를 내뿜는 자연 온천이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경상도 크기의
작은 섬나라 대만.
수려한 자연경관과 원주민때부터 있어온
살아 숨쉬는 역사가
눈길을 붙잡습니다.
mbc news 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