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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민체육시설 보완책 시급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9  취재기자 : 정구천, 방송일 : 2003-08-03, 조회 : 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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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청주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을 비롯한
시민들의 체육.휴식공간이 활성화되면서
주차문제가 발생하거나 시설보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정구천 기자.

◀VCR▶
이 곳 청주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은 한여름밤
시원한 바람이 불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많은 시민들이 찾는 체육시설입니다.

이 곳에는 평일에 2-3백명, 주말과 휴일에는
5백여명이 찾아 가족끼리, 이웃끼리
롤러스케이트도 타고 음식도 나눠먹으며
더위를 잊습니다.

자연히 타고온 차량들이 도로 옆을 메웁니다.
심지어 이중주차도 나타납니다. 당연히
불법주차이지만 마땅히 세울 곳이 없습니다.

◀INT▶
김동주 /청주시 흥덕구 수곡동
◀INT▶
채지영/청주시 상당구 탑동

사직1동 주민들은 주민대로 불만이 많습니다.
자신들이 세워야 할 주차공간을 빼앗기기
때문입니다.

◀INT▶
이규월/청주시 흥덕구 사직1동

주민들은 롤러스케이트장 옆을 주차공간으로
활용하면 주차난을 덜 수 있지 않느냐고 대안을 제시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청주시는 별다른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철제 막대기로 잠궈놓고 있습니다.

◀INT▶
전화 인터뷰/청주시 흥덕구청 관계자

또다른 곳,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앞
세 쌍둥이 건물앞에서도 주민들이 여름밤을
식히고 있지만 조명이 너무 어둡습니다.
가로등마다 두개의 등을 다 켜달라는 주민의
의견은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습니다.

생활민원을 즉각 해결하겠다는 청주시,
바로콜센터 120번까지 시행하고 있는 청주시의
조속한 해결책을 주민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정구천//◀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