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양길승 전 청와대부속실장 향응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청주지검은 오늘(30)
김도훈 전검사의 수사일지에서 의혹이
제기된 이원호씨의 대선자금 지원설과 관련해
대선자금 3억원을 전달한 것으로 지목된
김모씨의 운전기사 이모씨를 소환해
조사를 벌였습니다.

이씨는 이원호씨를 대신해 김모씨가
3억원의 대선자금을 민주당 고위관계자에게
전달했다는 이야기를 주변에 한 것으로
수사일지에 적혀있는 인물입니다.

이씨는 검찰 조사에서 이같은 사실을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렸습니다.

청주지검은 조만간 이 이야기를
전해들은 것으로 알려진 관련자들도
소환해 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한편, 청주지검은 조세포탈 등의 혐의로
구속된 이원호씨와 몰래카메라 제작에
관여한 혐의로 구속된 김도훈 전 검사 등을
다음주에 기소할 방침입니다.

공지사항

제목	날짜	좋아요
날치기/동부서	2003-09-15	17
단재교육상 시상계획 발표/일	2003-09-15	21
과외교습 신고자 24.7% 증가	2003-09-15	15
노점상 급증	2003-09-15	16
경제관련범죄 크게 늘어	2003-09-15	13
청주지역 소비 유류 48%가 경유	2003-09-15	17
옥외광고물 전산화 추진	2003-09-15	14
임대시장 전세 전화	2003-09-15	14
산업기능요원 해마다 감소	2003-09-15	23
가칭 충청선 철도 조기건설 추진	2003-09-15	14
인터넷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2003-09-15	13
(완)<사람사람들>검도에 도전	2003-09-15	14
(완)청명주 홍보 절실	2003-09-15	16
청주대 수시모집 원서접수시작	2003-09-15	19
(완)충북 태풍피해 집계	2003-09-15	20
저소득층 교육 특정지역만 위주	2003-09-1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