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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완)음란광고주를 찾아라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2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3-08-29, 조회 : 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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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밤마다 시내 거리에 무차별적으로 뿌려지는
명함모양의 음란광고물을 없애려면
누가 만들어 내는지 찾아내
단죄해야 합니다.

하지만 지금의 단속방식으로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신미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어둠이 내려앉은 청주시 용암동 상가거리.
한 남자가 길옆 주차차량에
뭔가를 슬며시 꼽아 놓고 있습니다.

음란 광고물입니다.

모자를 눌러쓴 이 남자는
얼마 못가 청주시 합동단속반에
붙들렸습니다.
◀SYN▶
음란광고물 배포자/

잠시 뒤 또 한사람이 잡혔습니다.

아르바이트 삼아 손을 댔다는
이 대학생은 하룻밤안에 손가방에 든
음란광고물 3천여장을 다 뿌릴
작정이었습니다.
◀INT▶
음란광고물 배포자/

하나같이 광고주가 누군지는 모르쇠로
일관합니다.

s/u(신미이) "청주시내에는 이런
불법 음란광고물들이 매일밤 5만장 이상
배포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때문에 광고주를 단죄하지 못한 채,
배포자를 잡고 음란광고물을 수거하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INT▶
학부모/"빼놓고 돌아서면 또 꽂혀있고,
아이들과 차를 탈때 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