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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황부진 고추값 초강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4  취재기자 : 편집부2, 방송일 : 2003-08-29, 조회 : 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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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고추 수확이 시작됐으나 잦은 비와
병해에 따른 수확감소로 값이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충청북도와 유통상인들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수확에 들어간 고추 값은
볕에 말린 고추의 경우 600그람당 8천원에서
만원으로 지난해보다 30% 이상 올랐고
건조기로 인공 건조한 고추도 20%이상
값이 뛰었습니다.

말린 고추 값이 강세를 보이며
건조하지 않은 생고추 값도 덩달아 올라
재래시장에서 10킬로그람당 4만원에서
4만5천원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산지 고추값이 큰 폭으로 오르는 것은 지난달 이후 계속되는 비 때문에
역병과 탄저병이 크게 번져 생산량이
급감하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