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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완)김장채소 재배 증가 예상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6  취재기자 : 정영균, 방송일 : 2003-09-03, 조회 : 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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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김장채소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 봄 채소시세가 높게 형성됐던데다,잦은 비로 고추와 참깨등에 병해충이 크게 번져 일찌감치 수확을 포기하고 대체작목으로 채소를 재배하고 있기때문입니다.
정영균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배추 주산지인 충주시 살미면 지역입니다.

이미 상당량의 면적에서 정식된 배추가 자라고
있습니다.

이렇듯 전국적으로 올 김장채소 재배가 시작된
가운데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배추는 160여Ha,무는 85Ha로 지난해보다
배추는 1.5%,무는 0.4% 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장채소 재배 면적이 늘 것으로 예상되는 것은 올 봄 채소시세가 높게 형성된데다,
잦은 비로 고추와 참깨등에 역병등이 크게 번지면서 수확을 일찌감치 포기하고
채소재배를 선호하고 있기때문입니다.

그러나,정식이 이뤄진뒤 지속적으로 비가내려
채소의 작황은 그리 좋지 않습니다.

S/U)"잦은 비로 소독을 제때 하지 못해
충해가 극성을 부리자 농민들이 병충해 방제작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배추잎 벌레등의 충해에다
배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밭에서는
무름병등이 크게 번져 농민들의 마음을 불안케
하고 있습니다.

◀INT▶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의 기상전망에 따라 김장채소 생산이
크게 좌우되겠지만 무엇보다 적정재배면적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농민들이 적정재배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INT▶

MBC뉴스 정영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