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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교조,징계방침에 강력반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4  취재기자 : 이태문, 방송일 : 2003-08-14, 조회 : 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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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충청북도교육청이 연가투쟁에 참가한
전교조 교사들을 집단 징계할 움직임을 보이자,
전교조는 이에 반발하며 강경투쟁할것을
선언해,교육계가 또다시 혼란스럽지않을까
우려됩니다.이태문기자의 보도◀END▶


◀VCR▶
충청북도교육청은 교육부 방침에 따라
전교조 연가투쟁에 참가한 교사 167명을
징계조치하기로 하고 분류작업을 마쳤습니다.

도교육청은 지난 NEIS관련 상경투쟁 등
최근 3년간 4회이상 참가한 5명에게는 견책,
3회-12명에게는 서면경고,2회-40명은 구두경고,
1회참가자-150명에게는
주의조치하기로 했습니다.
◀INT▶김세영 인사담당 장학관/도교육청
이에대해 전교조 충북지부는 전교조의
합법적 활동을 원천봉쇄하려는 음모라고 밝히고
강력히 대응투쟁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SYN▶성방환 지부장/전교조충북지부
<더욱이 그동안 문제삼지 않았던...>

전교조충북지부는 또 "교사의 연가는
법령이 보장하는 권리이고, 지난 연가투쟁시
수업결손이 없도록 조치했음에도
징계하려는 것은 탄압이라고 규정했습니다.

전교조는 이에따라 징계방침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학부모와 시민단체 등과
연대투쟁에 나서고 징계위원회 저지 등
강력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혀,교육계가
또다시 갈등관계로 휩쌓이지 않을까
우려됩니다.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