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완)시멘트 BCT운송 회복세-최종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6  취재기자 : 김계애, 방송일 : 2003-08-28, 조회 : 703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BCT조합의 운송거부가 9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벌크차량 복귀율이 70%를
웃돌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시멘트 생산 공장도 활기를 띄기
시작했습니다.

김계애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제천 단양지역의 일부 BCT조합원들과
비조합원들이 속속 업무에 복귀하면서
시멘트 육로 수송이 빠르게 정상을
되찾고 있습니다.

성신양회 단양공장은
BCT차량 130대가 운송에 참여해
하루 수송 물량의 70%를 출하했고,
한일시멘트도 BCT차량 80여대가 복귀해,
BCT 운송거부 8일만에 정상 조업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SYN▶ 오석환과장 한일시멘트
"화물연대 차주를 포함해서 100대 가량이
계약차주입니다. 그 중에 화물연대차 및
용차를 합해서 약 85대가 복귀했습니다."

열차 수송의 종착지인 중간기지에서도
BCT 수송이 다시 시작돼, 2차 공급도
차질없이 이뤄졌습니다.

이에 따라 레미콘 업체와 건설현장에서
우려됐던 시멘트 공급 차질은
일단 고비를 넘긴 것으로 보입니다.

◀INT▶ 성태식과장

시멘트회사와 운송회사들이
복귀하지 않은 BCT조합원에 대해
계약 해지와 손해배상 청구 등 조치를
취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BCT조합은 지난 26일까지 갖기로 했던 집회를
이달 말까지 연장하는 등 파업의 수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계앱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