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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과 괴산, 문경을 잇는 동서철도 건설이 괴산지역 최대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괴산군이 군민서명을 받은 건의문을 철도청에 제출하는 등, 철도 건설을 위한 행보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괴산군은 지난 달
철도청과 중소기업청, 국토관리청을 잇따라
방문해 동서철도 건설의 필요성을 호소한데 이어, 최근 철도건설을 촉구하는 군민서명운동을 벌여 서명이 담긴 건의문을 철도청에 전달했습니다.

특히 이번 서명운동에는
괴산군 주민의 63%인 2만 5,000여명이 참여해
철도건설을 위한 지역민의 열망을
반영했습니다.

괴산군은 천안과 진천, 괴산, 문경을 잇는
100km길이의 동서철도 건설이 관광과
지역경기 활성화의 견인차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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