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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단지 보상 순조 10월 기공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4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3-09-04, 조회 : 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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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생명과학단지내 보상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다음 달이면 기공식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보상가 평균 33% 인상을 결정한 중앙토지수용위원회의 1,2차 재결 이후
지금까지 오송단지 보상 실적은 토지가
전체의 67%, 지장물은 58%에 이르고 있습니다.

또 전체 면적의 24%에 이르는 나머지 보상 대상지역도 최근 중토위에 3차 재결신청이 이뤄져 올해 안에 수용재결은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충청북도와 토지공사는
농번기가 끝나는 다음달 말쯤 오송단지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