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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체,단체전 메달가능성 높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7  취재기자 : 이태문, 방송일 : 2003-09-08, 조회 : 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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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전북에서 열리는 84회 전국체전
추첨 결과 충북선수단의 단체전 대진표가
예년보다 좋아졌다는 분석입니다.

충청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서울 올림픽 파크텔에서 열린 대진추첨 결과
검도와 펜싱,배구,세팍타크로,여자축구 등에서
부전승 또는 약한 팀과 경기를 벌이게 돼,
메달권 진입까지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도체육회는 오늘 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종목별 지도자와 전무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진추첨 결과에 따른
경기분석 회의를 열고 준비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