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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교육감 후보 윤곽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3-09-19, 조회 : 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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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두달 앞으로 다가온
충청북도교육감 선거의 출마예상자들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김천호
현 교육감에게 2,3명이 도전하는 양상을
띨 것으로 예상됩니다.신병관기자가 보도합니.
◀END▶


◀VCR▶
지난해 보궐선거로 당선된
김천호 현 교육감은 재선 의지를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김 교육감은 김영세 전 교육감이
뇌물수수혐의로 기소되면서 심각한
갈등을 겪었던 지역 교육계를 1년여동안
원만하게 이끌어왔다는 평가에 현직
프리미엄이라는 강점을 갖고 있습니다.

지난해 보궐선거에서 2차 결선투표까지
갔던 이주원 전 교육국장도
일찌감치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이 전 국장은 청주고교장, 교육국장 등을
지낸 경력을 발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중등의 대표주자로서 김 교육감과의
재대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초대 교육위원을 지낸 권혁풍씨도
최근 출마의사를 굳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권씨는 20여년간의 교직생활과 교육위원
경력에 국제라이온스클럽 충북총재를
역임한 사회경력까지 더해 이번 선거에서
강력한 경쟁자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채수병 전 단양교육장 등
지역교육계 인사 2,3명이 본인들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후보 물망에 올라있습니다.

이에따라 이번선거도 예전 선거와
마찮가지로 현 교육감에 2,3명이 도전하는
다파전 양상을 띠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감 선거일이 오는 11월 17일로
잠정 결정됨에 따라 다음달부터 후보들간
본격적인 선거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