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완)답답한 추석연휴-일요용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4  취재기자 : 정구천, 방송일 : 2003-09-15, 조회 : 1,594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이번 추석은 3일에서 5일의 연휴가 이어졌지만 흐린 날씨에 비까지 내려 명절분위기를 크게
돋우지 못했습니다. 특히 도내에서는
문화공연조차 제대로 열리지않아 답답한
추석연휴가 됐습니다. 정구천 기자.
◀END▶


◀VCR▶
잠깐 비가 그친 틈을 타 용기를 내
외출을 한 사람들.

손에는 우산이 들려있지만 집안에 있는
답답함을 털어내는 듯 즐거운 모습들입니다 .

하지만 다시 내리는 비는 야속하기만 합니다.

태풍 매미의 북상 소식에
평상시 연휴같으면 가족단위 나들이객으로
붐볐을 청주동물원이나 어린이회관에는
몇몇 관람객들만이 눈에 띕니다.
◀INT▶
전경희/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비가 오긴하지만 연휴라고 해서 특별히
볼거리도 없어 주민들의 답답함을 더했습니다.

-effect-

(S/U)그나마 이곳 청원 문의문화재단지 공연장에서 있은 환경마당춤극이 주민들의 답답함을
풀어줬을 뿐입니다.

비가 흩뿌리는 중에도 예술공장 두레의
환경보존을 위한 춤극, '공해강산 좋을씨고'는 그래서 주민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INT▶
서군석/청원군 내수읍

추석연휴와 같이 주민들이 며칠간 쉴 때를
겨냥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은 마련될 수
없는 것인지,지역공간에서의 문화대책이 아쉽다는 지적입니다. MBC NEWS 정구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