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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폐기물처리 확충 시급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7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3-09-17, 조회 : 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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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청주시가 쓰레기를 매립할 공간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데도 아직 대체 처리시설을 마련하지 않고 있습니다.이렇게 가다간
몇년 안에 청주시의 쓰레기 대란이 불보듯 뻔합니다. 신미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매일 청주시민 한사람이
버리는 쓰레기 양은 1.15킬로그램.
반은 매립되고 반은 재활용됩니다.
인구가 늘면서 갈수록 증가하는
생활쓰레기가 큰 문젭니다.

◀INT▶
이상진/아파트 경비원

s/u(신미이)
"하루에 이곳 매립장으로 반입되는
쓰레기는 약 4백톤.
5톤 트럭 80대 분량입니다.
이미 매립장의 30% 이상이 찼습니다."

지금으로썬 이 강내 매립장은
주민협의체와 약속한대로 오는
2005년까지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매립장 주민들은 당장 2년뒤부터는
다른곳에서 쓰레기 처리를 해달라며
꾸준히 대책을 요구해 왔습니다.

◀INT▶
전무웅/주민협의체 감시원

하지만 청주시의 대책은
답답하기만 합니다.

c.g<지난 96년부터 추진해온
광역소각시설은 부지조차 매입하지 못했고,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는 자원화시설은
주민반발로 벽에 부딪쳤습니다.>

뒤늦게나마 청주시가 쓰레기 배출량의
단계별 감축과 쓰레기 자원화를 골자로 하는
폐기물 처리 10개년 계획을 세우기 위한
의견수렴에 들어갔습니다.

앞으로 1-2년 안에 새로운 시설을 확충하지
못하면 또한번의 청주쓰레기 대란은
불을 보듯 뻔한 상황이 됐습니다.
mbc news 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