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한정된 기간에 특정 지역에만 편중돼
확대 운영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최근 학생들의 사교육과 취미활동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지만,
충청북도는 여름과 겨울방학때 학과지도
중심으로 진행되는 '즐거운 방학교실' 외엔
별다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나마 이같은 교육 프로그램도 청주와
충주, 제천, 증평 등 도시지역 위주로 편성돼, 나머지 군 지역의 저소득층 학생들은
혜택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방학 기간 외에도
각 시군에서 균등하게 저소득층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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