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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기획시리즈1>중화권 관문공항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3-09-10, 조회 : 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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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요즘 청주공항은 개항 6년만에
최대의 운항편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청주공항이 국제공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아직도 부족한 것이 많습니다.
무엇이 필요한지,첫순서로 청주공항을 중화권 관문공항으로 특화하는 전략을 신미이기자가 ◀END▶

◀VCR▶
지난 7월 중순 대만 카오슝에서
청주에 첫 취항한 원동항공은
이달초부터 편수를 이틀에 한번 꼴로 늘리고
오는 26일부터는
타이베이 노선도 운항합니다.

만다린 항공은 매주 세편 운항하던
청주-타이베이 노선을
다음달 1일부터는
일주일에 다섯편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중국쪽으로는 싸스로 중단됐던
상하이와 선양노선이 재개 된데 이어
칭따오와 하얼빈 노선개설이 추진되고 있어
청주공항은 중화권관문 공항의 면모를
갖춰 나가고 있습니다.
◀INT▶
이길희 지사장/
"이제는 대만노선과 중국 노선을 연결하는
작업을 추진중이다."

지난 한달동안 만천여명이
청주공항을 통해 출입국 하면서
공항내 면세점의 매출액도
훌쩍 뛰었습니다.

인기품목은 지역의 특산품인
인삼과 전통주, 특히 사스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소문난 김치가 많이 팔렸습니다.
◀INT▶
공항 면세점//"이런 것들을 많이 선호한다."

s/u(신미이) "중화권을 오가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청주에서는 일부 지식인을
중심으로 중국영사관을 유치하려는 움직임이
조심스럽게 일고 있습니다"

지금 청주공항이 중화권 특화공항으로
가는 길목에 서있습니다.
mbc news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