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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서 수달 새끼 발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4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3-09-15, 조회 : 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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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미원면의 옥화대에서 천연기념물
제330호인 수달이 발견됐습니다.

충북환경운동연합은 지난 13일
오전 옥화대 인근 하천에서 길을 잃은 것으로 보이는 생후 수개월 됐고 몸길이
60센티미터 정도인 수달 새끼 1마리를
주민들이 발견해 보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이 새끼 수달이 지난 12일
태풍 `매미'로 인해 어미와 떨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새끼 수달을 그대로 방사할 경우 생존이 위협받을 우려가 있어 당분간
보호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주민들의
생업과 수달을 보호할 수 있는 종합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