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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직지 독일특별전 성황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정구천, 방송일 : 2003-09-26, 조회 : 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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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최근 독일에서 열린 직지와 구텐베르크 성서
공동특별전이 대성황을 이뤘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동서양의 고인쇄문화를 함께 이해하는 자리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정구천기자의 보도..
◀END▶

◀VCR▶
동서양의 대표적 세계기록유산인
직지심체요절과 구텐베르크 성경이 처음으로
만났습니다.

지난 22일 구텐베르크 성경을 소장하고 있는 독일 괴팅겐 대학에서입니다.

직지는 원본이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소장돼
있는 관계로 아쉽지만 영인본과 디지털
이미지가 대신했습니다.

세계문명을 일으켰다고 평가받고 있는
구텐베르크의 금속활자에 비해 우리나라의
직지는 국제적으로 거의 알려져 있은
상태입니다.
◀INT▶
미틀러 교수/독일 괴팅겐 대학
"많은 괴팅겐 시민들이 직지에 관심을 갖고 있다. 구텐베르크 뿐만아니라 직지도 널리 알리겠다"

직지의 고장 청주시는 직지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고서와 활자판 등 전시물품을
가져갔습니다.
◀INT▶
이종배 부시장/청주시
"상설 전시하기로 협약 체결,독일 등 유럽에
알리는 좋은 기회될 것"

이번 독일에서의 특별전이 독일에서 상당한
관심을 모으자, 마인쯔시의 구텐베르크 박물관에서도 공동 특별전을 제안해왔습니다.

청주시는 이에따라 이같은 기회를 자주 만들어 직지의 세계화를 앞당긴다는 방침입니다.
MBC NEWS 정구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