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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락알선 수억원 챙겨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3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3-09-19, 조회 : 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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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경찰청은 윤락을 알선해
수억원의 이득을 챙긴 혐의로
36살 윤모씨를 구속하고 윤락장소를 제공한
혐의로 49살 김모씨 등 청주시내 숙박업소
주인 2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윤씨는 청주시 우암동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지난 2001년부터 최근까지 윤락녀 10명을
고용해 청주시내 숙박업소에 알선해주고
소개비 명목으로 윤락녀들로부터
6억원상당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