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지난 29일 청주시의회가 고속철도 오송역사
건립예산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한 가운데 한 청주시 의원이 오송역사 건립의 당위성을
주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청주시의회 김현문의원은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독일을 다녀와
발표한 독일의 고속철도 연구내용을 통해
독일의 고속철도는 역간거리가 9km, 10km, 14km, 243km 등 다양하게 운행하고 있다며
천안에서 오송까지의 역간거리가 짧아서
오송역사 건립이 어렵다는 주장은
잘못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의원은 또 가까운 일본의 경우도 고속철
역간거리가 평균 30km밖에 안된다면서 면단위 까지 기차가 연결되는 점을 감안하면 오송역사 건립은 당연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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