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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비호의혹 집중 추궁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0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3-10-01, 조회 : 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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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이어 열린 충북지방경찰청에 대한
국감에서는 청주 k나이트클럽 소유주
이원호씨를 둘러싼 경찰의 비호 의혹이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신병관기자입니다.
◀END▶


◀VCR▶
한나라당 이주영의원은 경찰이 접대부가
백여명에 이르는 청주 k나이트클럽의
윤락여부를 수사하면서 접대부 2명의
윤락혐의만을 파악해 검찰에 송치했다며
비호의혹을 제기했습니다.

◀SYN▶

자민련 정우택의원도 김도훈 전 검사가
자금을 추적하라며 3번이나 재지휘를 내렸지만, 경찰이 관련자 진술에만 의존해 이원호씨의
윤락알선을 수사했다고 지적했습니다.

◀SYN▶

이씨의 조세포탈 수사와 관련해서는
나이트클럽과 이씨 집에 대한 압수수색이
늦춰진 이유를 묻는 의원들의 추궁이
이어졌습니다.

이에대해 한정갑 충북지방경찰청장은
이씨에 대한 윤락알선과 조세포탈 수사가
따로 진행돼 어려움이 있었다며,
자체조사에서는 비호의혹이
드러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SYN▶

이밖에 의원들은 지역경찰제의 문제점과
경찰 비리증가등을 질의했지만 원론적인
수준에 그쳐 국정감사라기 보다는 경찰행정을
확인하는 행사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