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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이번 공예비엔날레는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8  취재기자 : 정구천, 방송일 : 2003-10-01, 조회 : 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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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전통공예와 미래공예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2003 청주국제공예비엔나레가 드디어 내일(2)(이곳)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개막됩니다.3번째로 열리는 올해공예비엔날레의 내용과 특징,그리고 어떤 것들이 준비돼있는지
(먼저)정구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ND▶



◀VCR▶
'생활속의 공예, 공예속의 생활'
2003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의 표어가 말해주 듯
이번 행사의 주제는 '쓰임'입니다.

1.2회 대회가 미적 가치에 치중했다면
올해는 예술성은 물론 대중성과 실용성을
강조했습니다.

작품 하나하나를 보면 그동안 안방,거실,서재,부엌 등 실제 공간을 찾지 못하고 장식품으로 전락했던데서 벗어났습니다.

세계 41개국 작가들의 작품을 포함해
국내외 작가의 작품 3천여점은 대부분 실용성으로 관람객들을 맞습니다.

◀INT▶
유인기 조직위 본부장/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와보시면 집에 갖다놓고 쓰고 싶을 정도의
작품들이 많다. 예술성은 물론이다"

이번 대회는 크게 본전시와 특별전,한국공예관 기획전,이벤트와 체험행사로 나눠집니다.

작품들은 국제공예공모관과
전통공예관 등 6군데에서 전시됩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작가 105명이 참여하고
거리공예작품이 선보이는 등 참여형 행사로
치러진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매일 열리는 주제공연과
3D 입체애니메이션, 여기에 전국 중요무형문화재 공연, 러시아,중국,일본 예술단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볼거리가 준비됩니다.

(S/U)아름답고 가장 실용적인 공예축제를
강조하는 2003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이제
개막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MBC NEWS 정구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