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농협이 올해 태풍 매미 등으로 피해를 입은
농작물 재해보험 지급액이 커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농협 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농작물 재해보험 운영에 따른 손실 예상액이 벌써 370억 원에
이르고 있어 정부의 지원이 없다면
사업을 지속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농협은 보험에 가입한 전국 만8천여 농가에서
178억 원의 보험료를 받았으나 태풍 피해를 본 만3천여 농가에 지급할 보험금만 500억 원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지난 2001년 도입됐으나
올해 일반 보험사들이 손익을 맞추기 힘들다며 재보험에 참여하지 않아 농협이 손실을 모두
떠안게 됐습니다.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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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체험코너 큰 인기	2003-10-12	25
여론조사 오프닝멘트	2003-10-12	12
운보 가을 대축제	2003-10-12	13
종합토지세 부과액 증가	2003-10-12	7
산불 위험 입산 통제구역 지정	2003-10-12	15
도내 산업체 여성 종사자 증가세	2003-10-12	11
증평군의원 선거 수개표 결정	2003-10-12	15
속리산 가을 한마당 축제	2003-10-12	13
비엔날레 입장객 20만 돌파(최종)	2003-10-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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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무마청탁 돈받은 50대 집행유예	2003-10-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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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없는 거리 행복(14시이후)	2003-10-11	7
소상공인 창업 늘어	2003-10-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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