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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의혹벗기기 역부족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7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3-10-06, 조회 : 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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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양길승사건과 관련해 이원호씨 비호의혹이
오늘(6) 대검 국감에서 또한번 도마위에
올랐지만, 의혹만 무성한 채 막을 내렸습니다.
신병관기잡니다.
◀END▶

◀VCR▶
대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문재인 청와대 민정수석과 유성수 대검 감찰부장, 그리고 김도훈 전검사가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문재인 수석은 양길승 부속실장의 사표를
수리하기위해 자체 감찰에 나섰을 뿐 본질을
밝히는 것은 검찰 몫이라며 입을 닫았습니다.

◀SYN▶

김도훈 전검사는 k나이트클럽 소유주
이원호씨의 변호사가 청주지검 간부와
함께 근무했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상급자들의 압력으로 이씨를 제대로
수사하지못했다고 밝혔습니다.

◀SYN▶

◀SYN▶

반면, 유성수 대검감찰부장은 지난번
감찰에서 김도훈 전 검사가 제기한 외압을
조사할만큼 했고, 외압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SYN▶

오늘 국감에서도 의원들은 수많은 의혹들을
제기했지만, 지난번 청주지검 국감때와
내용에서 별다른 차이도 없고 뚜렷한 증거도
제시하지못했습니다.

정치권이 양길승 사건과 관련해 이원호씨
비호의혹을 속시원히 씻어내지못함에 따라
이제 그 공방은 법정에서 가려지게 됐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