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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비관 주부가 방화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5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3-10-15, 조회 : 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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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5) 아침 사망자 1명을 포함해
20여명의 사상자를 낸 청주시 탑동
모 아파트 화재는 12층에 사는 주부
36살 황모 여인이 신용카드빚을 비관해
불을 질러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청주 동부경찰서는 황여인이 5천만원이 넘는
신용카드빚을 갚지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기 위해 거실에 담배꽁초를 버린 뒤
불길이 크게 번지자 남편과 대피한 것으로 진술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오늘 황여인에 대해
현주건조물 등에 대한 방화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