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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운 전 옥천서장 무죄(대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5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3-10-24, 조회 : 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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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운 전 옥천경찰서장이 충남경찰청
재직당시 부하 경찰관으로부터 2,300만원을
상납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지 2년7개월만인 오늘(24) 대법원에서 최종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박 전서장은 최종 무죄 판결이 남에 따라
파면당한 경찰직의 사면을 위해 행정소송을
제기하는 한편, 담당 검사와 수사관,
그리고 자신에게 뇌물을 상납했다고
진술한 부하 경찰관 등을 형사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서장의 무죄 확정 소식이 전해지자
옥천경찰서 직원들은 고향에서 서장을 하는
도중 구속돼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했겠냐며,
늦게나마 실체가 밝혀져 다행이라며 반기는
분위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