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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재신임 지역정가 요동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1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3-10-15, 조회 : 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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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신당 출범과 내년 총선을 앞두고
큰 변화를 겪고 있는 지역 정가가
대통령 재신임 발언 이후 더욱 요동하고
있습니다. 여론의 지지를 얻기 위한
각 정당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재신임 정국과 관련해 민주노동당
권영길 대표가 청주를 찾아 시국연설회를
열었습니다.

청주지역 내년 총선 출마 예정자들과
나란히 선 권영길 대표는 대통령의
재신임 발언을 강력히 규탄하고
서민을 위한 민노당의 정책들을 소개했습니다.

◀SYN▶
권영길 대표/민주노동당

통합신당측은 재신임 정국을 헤쳐나가기
위해선 정당 등록이 시급하다고 보고,
각 지구당 창당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민주당 청원지구당원 백여명은 집단 탈당과
함께 신당 추진기구를 설치했습니다.

◀SYN▶
신언관 전 고문/민주당 청원지구당

민주당 잔류를 선언한 장한량 전 도지부장과
김기영 전 청원지구당 위원장은 조속한
시일 내에 충북지역 전당대회를 열 계획입니다.

한나라당 도지부는 국민투표에 대한 중앙당의 수용 여부와는 별개로 증평.음성선거를
여론 확산의 돌파구로 보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를 승리로 이끌어 정국 혼란을
국회와 야당 탓으로 돌리는 대통령에게
민심을 알리겠다는 것입니다.

◀SYN▶
이원호 사무처장/한나라당 도지부

이번 증평음성선거를 재기의 발판으로
삼고 있는 자민련도 청주 흥덕지구당
후원의밤 행사를 여는 등 수면기에서 벗어나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한편 이 자리에는 선거구나 당적은 아직
정하지 않았지만 내년 총선 출마가 확실시되는
구천서 전 의원이 후원회장 자격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