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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과.군면제 상당수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2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3-10-15, 조회 : 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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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오는 30일 재보궐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의 전과와 군면제 비율이 일반인들보다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병관기자입니다.◀END▶


◀VCR▶
재보궐선거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충북도내에서는 5개 선거에
모두 38명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경쟁률은 23명이 출마한 증평읍의
증평군의원선거가 가장 치열했습니다.

음성군 도의원 보궐선거에는
이필용 후보가 단독 출마해
당선이 확정됐습니다.

38명의 입후보자 가운데 전과기록을
갖고 있는 후보는 10명으로 전체의
26.3%에 달했습니다.

3명은 2회이상의 전과기록을 갖고
있었습니다.

병역의 경우 군수 후보 1명, 기초의원
후보 5명 등 전체의 15.8%인 6명이
군복무를 마치지않았다고 신고했습니다.

이처럼 후보들의 전과기록과 군면제 비율이
모두 일반인 평균을 크게 웃돌자, 상당수의
유권자들은 실망감을 감추지못했습니다.

◀INT▶

반면, 전과와 병역도 중요하지만,
이로인해 후보들의 능력이 가려져서는
안된다는 의견도 적지않았습니다.

◀INT▶

이밖에 가장 재산이 많은 후보는
증평군의원 선거에 출마한 김선탁 후보로
18억 9천여만원을 신고했습니다.

음성군수 재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이준구 후보는 납세실적이 5천여만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이같은 후보들의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공개해
유권자들의 선택을 도울 방침입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