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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공급용역보고회 무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3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3-10-07, 조회 : 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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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증차 댓수에 대한 이견으로
오늘(7) 예정됐던 청주.청원 택시공급
학술연구용역 보고회가 무산됐습니다.

청주시와 청원군은 오늘 청주시청 소회의실에서 2007년까지 203대의 택시증차가 바람직하다는 충북대 건설기술연구소의
용역결과를 보고받을 예정이었지만,
일부 택시기사들이 3백대 이상 증차를 요구하며
집회신고를 내는등 강력히 반발해
보고회를 연기했습니다.

청주시와 청원군은 택시기사들의 주장을
충분히 재검토 하기 위해 용역기간을 한달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