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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국회의원 의견조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1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3-10-08, 조회 : 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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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도내 국회의원들은 선거제도
개혁을 위해 선거공영제 전면 확대가 가장 시급하며 시민단체의 낙천,낙선운동의 확대에는
다소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한 시민단체의 의견조사에서 나타났습니다.
신병관기자입니다.
◀END▶


◀VCR▶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도내 7명의
지역구 국회의원들에게 정치,안보,사회 등
5개 분야 29개 문항의 질의서를 보내
그 답변을 받아 공개했습니다.

가장 시급한 선거제도 개혁과제를 묻는
질문에 7명의원 모두 이구동성으로 돈안드는
선거를 위해 정부가 적극 나서 선거공영제를
전면 확대해야한다고 답했습니다.

시민단체의 낙천,낙선운동 확대에 대해서는
송광호, 윤경식의원 2명만이 찬성했고
나머지의원은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백만원이상 후원금의 수입내역신고의무화와
전면 공개를 놓고는 찬성과 반대가
각각 4명과 3명으로 팽팽했습니다.

지방의원 유급제를 도입해야하느냐는
질문에는 심규철, 이원성의원이 반대,
나머지의원은 찬성한다고 답했습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대북지원에 대해
상호주의에 입각해 현물만 지원해야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인 가운데 심규철의원은
북핵문제 타결때까지 지원해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또, 주 5일 근무제를 놓고
5명의 의원이 정부안에 찬성한다고
답했고, 2명의 의원은 실시를
유보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이달안에
보충 질의를 한 뒤 답변대로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하는 지를 분석,공개해
내년 총선에서 유권자의 판단을
도울 방침입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