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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완)<전국체전>종합11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박소혜, 방송일 : 2003-10-16, 조회 : 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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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전주 전국체전이 오늘(16) 끝난 가운데 충북은 한자리 수 진입 목표 달성은 하지 못했지만 지난해보다 좋은 성적을 냈습니다. 메달획득은 저조했지만
단체전 종목이 선전한 대회였습니다.
박소혜 기자입니다.



◀END▶

마원공고 전영규가
사이클 스프린트 개인종목에서
충북의 마지막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로써 충북은 금메달 36개와 은 45개,
동 58개로,,, 종합순위 1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제주체전보다 3천점을 더 획득해
두단계 올라섰습니다.

특히 사격에서 보은정보고 김수경은
한국신기록을 수립했고,
역도의 충북체고 이종훈은
한국 주니어 타이기록과 3관왕을 차지해
많은 점수를 보탰습니다.

검도는 종목 3연패로 전국 최강임을 입증했고, 롤러와 궁도에서 종목 2위 입상은
충북 상승세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축구와 농구, 야구, 정구 등 구기 종목과
펜싱 등에서 골고루 획득한 점수는
충북이 11위를 차지하는데
결정적 보탬이 됐습니다.

◀INT▶김선필 사무처장/충북체육회

그러나 지난해 49개에서 36개로
13개나 적은 금메달은 치명적이었습니다.

지난해 많은 점수를 올렸던 체조와 근대5종, 하키 등에선 0점이 속출했고,
기대를 모았던 세팍타크로와 양궁, 태권도와
배드민턴 등은 부진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내년 종합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는 충북 선수단에게 실업팀 창단과
경기력 보강이 절실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습니다.

S/U "특히 충북이 개최지에 부여되는
기본점수 만3천여점에 안주하지 말고,
경기력 향상을 위한 근본적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점을 일깨워준 대회였습니다.
MBC뉴스 박소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