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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국체전 분석,내년개최2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이태문, 방송일 : 2003-10-16, 조회 : 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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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전주체전이 끝남에 따라
이제부터는 우리가 준비할 때입니다.
이번 체전에서는 시군 분산개최에 따른
문제점, 경기운영과 시설면에서의 미흡한 점이
드러나, 충북이 연구해야할 과제가 됐습니다.
이태문기자가 보도합니다.◀END▶

◀VCR▶
전북 전국체전 대회기가 충청북도로
옮겨지면서 충북체전에 시동이 걸렸습니다.
◀SYN▶대회기 전달
14개 시군 분산개최로 치러진 이번대회는
시군 자치단체에는 지역체육 환경과
도로사업 등에는 이득이 된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거액의 월드컵경기장 잔디에서 보듯이
여기 저기서 드러난 경기장시설의 미흡과
지역주민들의 관심부족은 "전국체전이
쇠퇴하는것 아니냐"는 체육인들의 걱정을
낳았습니다.

내년 분산개최를 준비하는 충북은
개최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봉사가
있어야 내실있는 성공체전의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INT▶한상혁 단장/체전준비기획단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안내요원과 표지판,
또한 첨단 통신시설이 아니더라도
전화조차 충분히 설치하지 않아
선수단과 관중이 많은 불편을 줬습니다.

특히 심판의 구태의연한 편파판정은
이번대회에서 빈번히 일어나
전북지역 이미지에 나쁜 영향을 줬습니다.

편파판정 시비는 야구와 축구,레슬링,태권도,
복싱 경기장에서 끊이질 않았습니다.
◀SYN▶복싱경기장

내년 충북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려면
충북도내 고등학교 우수선수들의 타시도
이적 방지가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대한체육회가 금지한 고등학교 선수
이적문제를 "법원이" 행복추구권을 적용해
허용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충북은 육상에서 금메달을 잃은
가운데, 앞으로는 스카우트 열풍이
더욱 심할것으로 보여 선수관리가 시급합니다.
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