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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증평군수 선거-주말 세몰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7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3-10-18, 조회 : 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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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증평군수와 군의원 선거 후보자 합동 연설회를
하루 앞두고 각 후보 진영에서는 주말을 맞아
거리 유세전을 펼치며 표심 잡기에
분주했습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END▶
◀VCR▶
주말을 맞아 선거 출마 후보들의 발걸음이
더 바빠졌습니다.

시장과 버스 터미널 등 사람이 모이는 곳이면
어김없이 찾아가 공약을 발표하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한나라당 유명호 후보는 증평군의 발전을
위해서 거대 야당인 한나라당의 힘이
절대 필요하다며 지지를 부탁했습니다.

자민련 김봉회 후보는 정우택 의원과 함께
경제 활성화 등 증평군 발전 방안을 제시하며
한표를 호소했습니다.

민주당 연제원 후보와 무소속 연규천 후보는
도안면을 비롯해 그동안 거리 유세
대상 지역에서 제외됐던 증평군
외곽 지역을 돌며 유권자들을 만났습니다.

후보들은 또 내일 오후 1시
도안 초등학교에서 열리는 첫 합동연설회가
선거 중반전의 우열을 가릴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고, 연설 준비에도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내일 합동연설회는
군의원 후보 2명에게 각각 10분씩,
군수 후보 4명에게는 30분씩 연설 시간이
주어집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