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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완)완배드민턴, 한-일 교류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박소혜, 방송일 : 2003-10-28, 조회 : 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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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한국과 일본의 청소년 대표선수들이 펼치는 배드민턴 경기가 충주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대한 체육회가 주최하는 한일 교류전에 올해 처음으로 배드민턴이 추가됐는데, 스포츠가 한일 외교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박소혜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셔틀콕이 라켓을 타고 경쾌한 소리를 내며
공중을 가릅니다.

날쌔고 힘찬 스매싱이 몇번씩 오가더니
셔틀콕이 네트를 넘기지 못하고,
결국 상대편에 점수를 내줍니다.

우리나라와 일본 주니어 대표 선수들의
배드민턴 대결.

대한체육회가 주최해 해마다 열리는
'한일 우수 청소년 교류전'에
올해부터 배드민턴 종목이 추가됐습니다.

지난 24일부터 닷새동안 펼쳐지고 있는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최연소 국가대표인 이용대 선수를 비롯해
16명의 주니어 대표들이 참가한 가운데,
남녀 단체전 모두 3전 3승을 거뒀습니다.

◀INT▶(안유창/충주공고 3년)

다음달에는 일본에서 또 한번의
배드민턴 승부전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INT▶(마리에 이노우에(18))
(한국선수들이 우리보다 잘하는 것 같고, 점수관리도 무척 잘한다. 우리는 일본가서 다시 실력을 향상 시켜야겠다고 생각한다)

S/U "승부는 우리나라의 완승으로 끝났지만, 이번 경기는 한일 스포츠 교류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습니다. MBC뉴스 박소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