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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완)잎담배 생산 최악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정영균, 방송일 : 2003-11-03, 조회 :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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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황색엽연초 주산지인 충주지역의 잎담배
생산이 지난 70년대 이후 가장 흉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주 내린 비와 일조량 부족이 주요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정영균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지난 9월말부터 충주지역의 잎담배 수매가 진행중인 구충주담배원료공장입니다.

수분이 생길세라 알뜰하게 포장된 잎담배가
검사를 받기 위해 검사대위에 놓여집니다.

S/U)"농민들이 온갖 정성을 기울여 생산한
잎담배를 감정원들이 정밀하게 검사하고 있습니다."

수매 기한을 10여일 앞두고 있는 현재
충주지역의 잎담배 평균 수량은 10a당 198Kg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당초 생산 계획량인 249Kg을 25.7%인 51Kg이나 밑돌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전체 생산량도 차질을 빚어
당초보다 332Kg 준 1,294톤이 수매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기상여건이 좋지 않았던 것이 주요인으로
지적됐습니다.

◀INT▶

여기에다 감자바이러스등 각종 병해 발생도
생산량을 낮추는 요인이 됐습니다.

◀INT▶

농민들은 재배면적 감소와 수매가 동결등으로
재배의욕을 더욱 떨구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에대한 대안마련을 촉구했습니다.

◀INT▶

MBC뉴스정영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