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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직지사이클 닷새째/데스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6  취재기자 : 이태문, 방송일 : 2003-10-29, 조회 : 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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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청주MBC배 직지찾기 국제도로사이클
경기가 대회 중반을 지나면서,선수들의 피로가
겹쳐 결승점을 통과하는 선수들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오늘 닷새째 마산과
경주구간에서는 가평종고의 이원재가
우승했습니다. 경주에서 이태문기자가 보도
◀END▶
◀VCR▶
5구간 경기는 대회구간 중 가장 길고 힘든
마산-경주간 130Km에서 펼쳐졌습니다.

경남 밀양까지는 전형적인 가을 날씨속에
하이킹 수준의 순탄한 코스였습니다.

그러나 청도로 접어드는 구간후반 90Km,
운문댐 산등성이를 지나는 선수들은 그야말로
체력대결의 고난의 레이스였습니다.

제5구간에선 경기도 가평종고 2학년 이원재가
3시간16분 52초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원재는 초반에 체인이 끊어져 고전했으나,
난코스였던 운문댐 산등성이부터 선두에
나섰고,결승점까지 선두자리를 지켰습니다.
◀INT▶이원재 선수/경기 가평종고
<우즈벡 선수와 끝까지 대결...>
2위는 우즈베키스탄의 아지즈벡이,
3위는 1구간에서 2위를 했던
부천고 황승호가 차지했습니다.

단체 종합순위는 카자흐스탄 선수단이
선수들의 고른 기량에 힘입어
아직도 우즈벡을 2분여 차이로 앞서며
1위자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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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가 중반을 넘으면서, 590여 Km를 달려온
선수들은 이제 체력과 지구력 싸움으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이번 5구간에서는 120여명의 선수 가운데
60여명만이 골인점을 통과했습니다.
◀S/U 이태문▶대회 6구간 경기는
내일(30)휴식을 취한 뒤 모레(31)포항을 출발해
울진으로 골인합니다.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