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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단체장 공동 입법 촉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3-10-30, 조회 : 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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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종 충북지사 등 비수도권 13개
시.도지사는 오늘(30)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3대 입법 촉구선언을 일제히 발표했습니다.

서울.인천.경기를 제외한
비수도권 시.도지사들은 공동 선언을 통해
현재의 수도권과 비수도권은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신행정수도 건설 특별법과 지방분권특별법 등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3대 법안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통과시킬 것을
정치권과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비수도권 시.도지사들은 또
3대 특별 법안의 통과를 위해,
정치권과 언론계, 학계, 시민단체 등
지방화를 열망하는 모든 주체와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관철시켜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