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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명월예술제 일부 행사 취소 실망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정구천, 방송일 : 2003-10-26, 조회 : 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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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명월예술제의 일부 행사가 취소돼
관람객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충북예총은 빅토리 연예인 초청 축구대회와
유명 연예인 초청공연을 당초 오늘(26)
밀레니엄타운 운동장에서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특별한 이유없이 행사를 취소했습니다.

시민들은 이에대해 일요일을 맞아
청풍명월예술제 행사 가운데 하나인 연예인
축구경기를 즐기려 했다며 충북예총의 엉터리 계획에 강한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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