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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물벼 품질 떨어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4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3-10-25, 조회 : 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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궂은 날씨와 혹명나방 등 병충해로
충북지역의 벼품질이 지난해 수준보다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도내 28개 미곡종합처리장을 통해 사들인
산물벼 만 천톤가운데 특등품은 4.7%,
1등품은 76.5%로 지난해 비해
각각 3.1%포인트와 6.4%포인트 낮아졌습니다.

태풍 '매미'가 거쳐간 영동군은 품질이
더욱 떨어져 수매량 가운데 1등품 이상이
도내 평균보다 낮았으며 반면 3등품은 3%로
2배 가까이 높았습니다.

이처럼 잦은 비와 병.해충 피해로
벼 품질이 작년보다 훨씬 못하고 수확량도 크게 줄어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