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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완)군의원 보궐선거도 치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정재환, 방송일 : 2003-10-17, 조회 : 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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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오는 30일 보궐선거를 앞둔 단양군 어상천면 선거구에는 모두 4명의 후보가 출마해 각축을 벌이고 있습니다.후보들은
농업 진흥책을 공약으로 내걸고 표밭을 다지고
있습니다. 정재환기자입니다.
◀END▶




기호 1번 허성강 후보는 올해 45살로,
중앙대를 나와 제과업체 연구원을 지냈으며, 농민으로 살면서 주민 대부분이 농민인 어상천면의 발전을 위해 이번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CG)

지난 해 지방선거에도 출마했던
기호 2번 라광우 후보는 후보들 가운데
최연소인 38살로, 젊은 패기와 추진력을
강점으로 표몰이에 나섰습니다.

◀INT▶

지난 지방선거에서 고 허영강의원에게
불과 7표차로 패한 기호 3번 허수일 후보는
단양군의회 2대 부의장을 지낸 의정 경험을 강점으로 이번 선거에서는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INT▶

지역에서 가장 먼저 출마의사를 밝힌
기호 4번 장선기 후보는 새마을 지도자로
일해온 자신이 지역을 가장 잘 아는 후보라며 들녁을 누비며 표심잡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INT▶

이번 보궐선거의 특징은 후보자들의 나이가
적게는 30대 후반에서 많아도 50대 초반으로 군의원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과 열악한 농업기반을 개선하겠다는 공약이 주류라는 점등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지역은 지난 지방선거 당시에도
5명의 후보가 출마해 단양군 최대 격전지로 꼽혔던 곳으로, 이번 선거에도 그 열기가 그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재환입니다.//